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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교문화원 문화답사 & 템풀스테이 외국어자원봉사 [2002.6.22~23.]
大雲  (Homepage) 2003-10-11 00:33:20, 조회 : 13,580, 추천 : 3200

경기불교문화원 문화답사, 칠갑산 장곡사, 태화산 마곡사, 용주사 템풀스테이 외국어 자원봉사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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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경기불교문화원 문화답사

장소 : 칠갑산 장곡사, 태화산 마곡사

수평선
수원 경기불교문화원에서는 불기2546년 6월30일 보물 제18호인 정산 서정리 9층석탑와 신라 문성왕 12년 보조국사 채징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칠갑산 장곡사의 상대웅전 철조약사여래좌상과 석조대좌와 하대웅전 약사여래좌상 등 국보 2점 보물 4점 그리고 태화산 마곡사의 보물 제801호 대웅보전과 보물 제802호 대광보전과 탑을 답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답사g
칠갑산 장곡사i
칠갑산 장곡사i
문화답사h
장곡사 상대웅전 철조약사여래좌상과 석조대좌
- 2546.6.30. -
長谷寺 下大雄殿 약사여래좌상과 후불탱화
- 2546.6.30. -
칠갑산 장곡사 七甲山 長谷寺

장곡사는 850년 (신라 문성왕 12년) 보조국사 채징이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변천되면서 지금은 대웅전이 상 하 두 곳으로 나누어 있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사찰이다. 도립공원 칠갑산 서쪽에 위치한 장곡사는 국보 2점, 보물 4점을 보유하고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써 특히, 보물 제162호로 지정된 장곡사 상대웅전의 바닥은 마루가 아닌 무늬가 있는 벽돌을 펴놓은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하대웅전은 맞배지붕의 소규모 건축인데도 다포집 계통의 공포를 받쳐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상대웅전은 고려시대에 처음 건립되었고 조선말기에 고쳐지었다. 건물은 약간 높이 설치된 기단 위에 둥근 자리가 있는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배흘림이 뚜렷한 기둥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이다. 대웅전에는 석가여래를 주존으로 모시는 것이 보통이나, 이곳에는 2기의 석조대좌 위에 철조약사여래좌상과 철조비로사나불좌상, 좌측으로는 철조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다. 또한 상 하 대웅전내의 약사여래는 일념으로 기도하면 난치병이 낫는 가피력을 지닌 영험있는 부처님으로 유명하며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이 찾아와 기도를 하고 있다.


태화산 마곡사l

문화답사f
문화답사a
東向의 마곡사 대광보전의 비로자나부처님
- 2546.6.30. -
麻谷寺 대광보전 기둥에 기대어 서서
- 2546.6.30. -
마곡사 대웅보전 麻谷寺 大雄寶殿 - 보물 제801호 -

이 건물은 대광보전과 함께 마곡사의 本殿이다. 원래의 건물은 임진왜란(1592년) 때 불타 없어졌고, 현재의 건물은 1651년 (효종2년)에 각순대사와 공주목사 이주연이 다시 지은 것이다. 외관상으로는 2층 건물 형태인 중층(中層)이나 내부는 하나의 공간이다. 중심에 석가여래를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있다. 건축 양식은 조선시대에 유행하였던 다포식으로서 외관이 화려하면서도 장중한 감을 준다. 팔작 지붕으로 된 네 모서리에 처마를 받쳐주기 위한 활주(活柱)가 세워져 있다. 현존하는 전통 목조건물 가운데 많지 안는 중층건물로 목조 건축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문화답사e
문화답사d
문화답사 동참자들이 마곡사에서
- 2546.6.30. -
전통 목조건물의 마곡사 요사채에서
- 2546.6.30. -
마곡사 대광보전 麻谷寺 大光寶殿 - 보물 제802호 -

대웅보전과 함께 마곡사의 本殿이다. 원래의 건물은 임진왜란(1592년) 때 불타 없어졌는데, 1813년 (순조13년)에 다시 지었다. 건물 안바닥에는 참나무로 만든 돗자리가 깔려 있고, 그 위에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으며, 부처님이 서쪽에서 동쪽을 보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건축 양식은 외관이 장대하면서도 화려한 특징을 갖는 다포식이며, 건물의 앞쪽엔 다양한 무늬의 꽃살 무늬의 문을 달았다. 건물 내부의 화려한 공간 구성과 함께 조선 후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훌륭한 전통 목조 건물이다.


문화답사c
문화답사j
태화산 마곡사 대웅보전과 대광보전
- 2546.6.30. -
정산 장곡사 서정리 9층석탑
- 2546.6.30. -
정산 서정리 9층석탑 定山 長谷寺 西亭里 九層石塔 - 보물 제18호 -

고려 초기에 세워진 9층석탑이다. 부근에 백곡사 (白谷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지만 탑 이외에 절이 있었다는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탑은 사각형의 2층 기단 위에 세웠는데 아래 기단의 네 면에는 2개씩의 안상 (眼象)이라 불러지는 조각이 있고, 위의 기단에는 모서리 기둥과 버팀목을 새겼다.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의 돌로, 지붕돌은 완만하게 작아지는 비율을 가졌으며 끝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있다. 1층의 지붕돌 받침은 5단이지만 2층 이상은 3단으로 되어 있으며, 상륜뷰는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보아 지붕돌이 얇으며 층수가 9층이라는 점에서 안정감이 떨어지지만,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고 상하의 비례가 아름답게 조성되는 等 신라말기와 고려 초기의 석탑 양식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수평선

템풀스테이 외국어자원봉사

장소 : 화성 용주사

수평선
불기2546년 6월22일~23일 (1박2일) 4명이 템풀스테이 참가신청을 한 용주사에는 또 다른 손님들이 함께 하였다. 동아방송대학 영상제작과 학생들과 경기문화재단 영상제작팀에서 템플스테이 모습을 같이 촬영하러온 것이다. 이번에는 박영희, 김기현 두 자원봉사자가 입재식부터 회향식까지 참여하였다. 귀중품 점검후 서약서를 받은 다음 명찰과 수련복을 지급하고 숙소를 배정한 다음 입재식이 시작되었다. 이번 참가자는 두 명의 잉글랜드인 Louise Lucas, Alex Gill과 두명의 캐나다인 Jennifer Ault, Desiree Leal이었다. 이들 중에서 루이스 루카스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국내에 머물고 있는 신문기자로써 다른 3명의 영어선생들과는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과 질문내용이나 소감 등이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다른 이들이 불교 자체에 대한 것을 궁금해 하는 것과는 달리 루이스는 불교가 통일에 기여하기 위하여 하고 있는 점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어떤 일들을 종단이나 사찰에서 하고 있는지... 우리말로 진행되는 예불 내용은 무엇인지를 물어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 것에서 기자의 직업의식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또 약간은 빠듯한 일정보다는 자유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고 한 반면에 남성인 알렉스는 성불의 상태는 어떤 것인지 몹시 궁금해 하면서, 사찰에서 주지스님의 예우, 위상과 자격 조건 등 하안거를 통한 수행과 관련한 스님들의 대우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받기도 하였다. SBS-TV의 월드컵특집 "리얼코리아" 2002년 7월4일 제625회 [방송보기]
T.S.용주사0622d
참가자들이 템플스테이 촬영왔던 동아방송대 영상제작과 학생들과 함께 연등을 만드는 모습
2546.6.22. - 용주사 효행교육관 -

한국팀의 월드컵 4강진출의 순간은 참가자들도 스님들과 저녁예불 중이라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잉글랜드 출신의 알렉스는 예불 시간에 한국팀의 승리를 기도하였다고 나중에 자신의 소감을 말하는 것을 보면서 4강신화를 창조한 한국팀이 정말로 자랑스러웠다. 이번 일정 중에서는 이틑날 비가 내려 융릉나들이를 취소하는게 어떤지를 물어보니 비를 맞더라도 융릉나들이를 가겠다고 나설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정은 좋았다. 우산을 참가자와 함께 받고 빗속의 융릉을 함께 걸으면서 느끼는 낭만의 시간은 외국어자원봉사에 네번째 참여하는 보너스인듯 추억의 한 순간이었다.
T.S.용주사0622a
T.S.용주사0622c
참가자들에게 사찰안내하는 박영희 자원봉사자
2546.6.22. - 용주사 매표소 앞 -
직접 만든 연등에 촛불을 밝히고 경내를 돌며..
2546.6.22. - 용주사 경내 -

T.S.용주사0623e
T.S.용주사0623d
회향식후 사찰을 떠나기 전의 환한 미소
2546.6.23. - 용주사 경내 -
비내리는 용주사를 배경으로 데슬리와 함께
2546.6.23. - 촬영:제니퍼 -

T.S.용주사0623c
T.S.용주사0623a
본각스님의 지도로 참선을 체험하는 모습
(요가를 한다는 제니퍼의 참선 자세)
2546.6.23. - 용주사 만수리실 -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본각스님과 함께
(왼쪽부터 데슬리, 루이스, 알렉스, 제니퍼)
2546.6.23. - 비오는 융릉에서 -



“포교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월드컵 지원하는 직장불자들

△ 하얏트 호텔에 근무하는 정연경 불자가 지난 5일 조계사를 찾은 CNN 척 루터 기자에게 불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월드컵이 갖는 ‘불교포교’에 주목했다. 단순히 세계 축제 월드컵을 관람하거나 즐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진 않지만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이들이 한국문화속에서 불교가 차지하는 폭과 깊이를 이해하고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가도록 하는데 인생을 걸기로 한 것이다.

“빠듯한 일상이지만 보람돼”

김기현(49) 이호영(52) 정연경(37) 김영아(41) 강영성(47) 이태길(60) 박미자(58)씨. 모두 월드컵 기간동안 외국인들을 상대로 통역을 지원하며 불교문화를 알리는 이들이다. 그리고 이들 일곱 다 ‘멀쩡한’ 직장에 다니며 힘들게 일하고 빠듯한 일상을 보내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 영어통역을 맡고 있는 김기현(와이즈콘트롤 차장)씨는 “1세기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월드컵에 불자로서 참여하는 것은 당연해서”라고 말한다. 김씨는 최근 만나는 외국인들이 한국불교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고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단다. 간혹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차이’, ‘윤회와 환생’에 대해 물어올 때면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포교사단과 국제포교사회에서 웹마스터로 사이버 포교에도 관심을 갖는 그는 외국인들에게 불교사이트를 홍보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힘쓰고 있다.

경기 부천은행고 이호영 교사와 서울 세화여고 강영성 교사도 코엑스와 수원 용주사에서 일본어와 영어 통역으로 자원봉사활동 중에 있다. “우리말고도 통역과 안내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불자들이 많다”는 그들은 직장 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지만 틈틈이 시간을 쪼개 통역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굳이 외국에 나가 포교할 필요없이 그들이 직접 찾아와 한국불교를 접하는 기회를 얻었는데 이런 기회가 또 없지요.”

교사불자연합회 연화부장을 맡고 있는 서울 서일중 김영아 교사는 봉사활동에 눈코뜰 새 없다. 서울 봉은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템플스테이 자원봉사자로서 영어통역을 맡아 불교문화를 소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서울 삼청각에서 동양매듭 무형문화재 22호인 김희진 선생으로부터 전수받은 동양매듭과 한지공예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전통문화작품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김교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 특히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불자의 도리다”면서 “직장일과 병행해서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대학생 시절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레이피온에 근무하는 남편 이태길(60)씨를 따라 템플스테이 영어통역으로 참여하는 박미자(58)씨도 “내가 할 수 있는 외국어가 도움이 된다기에 선뜻 나섰죠. 하지만 템플스테이 참여인원이 많지 않고 편차가 심해 적정인원을 배분했으면 한다”고 조언한다.

영어 일본어 통역 봉사 펼쳐

그랜드 하얏트 호텔 커뮤니케이션 센터 8년차인 정연경씨. 그녀는 호텔업무상 교대근무가 많아 버겁기도 하지만 “외국인들이 사찰을 찾아 참선하고 불교 문화재를 보고 ‘원더풀’을 외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직장인들보다는 젊고 의욕적인 대학생 불자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인다.

직장불자들의 숨은 선행은 쉽게 드러나진 않지만 그들의 활동은 국제사회속에서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불교의 이해를 깊게하고 있다. 그들의 숨은 선전이 월드컵의 성공과 국제불교포교에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 배재수 기자 dongin21@buddhism.or.kr

[출처] 불교신문 불기2546년 (서기2002년) 6월 11일자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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