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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울어서 봉황인가 성인군자 태어나서 봉황인가 날개 펴 덮어서 인심좋은가 산마루 기슭이에 집을 짓고서 여기저기 나무 심어 뜰 가꾸어 곡식도 차곡차곡 쌓아 놓고 뭉게구름 타고서 날아 갔는가 어디로 가는가 또 어디로 가도 가도 머물곳 어디멘고 못잊어 돌아온 보금자리 봉황산아 홍송은 늙어가도 정열이 솟아 산세도 온화한 푸른 정기에 젊음이 불타오는 의지의 상 나무와 바위가 다 닳아도 미인의 고운 자태 상념에 잠기니 너 이름 봉황산 무궁하리라. - 金琪彩 - "高興땅" 중에서 |
하늘에서 바라본 2000년의 고흥
1890년대말 고흥읍 시가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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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1975. 설날] |
어머님 [1975.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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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고흥의 한가위] |
▲ 내가 태어난 집 옥하리 동정지 앞 공터에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누나. [촬영:2003년8월7일]
▲ 중학교 때까지 살았던 행정리 교촌집은 없어지고 카센터가 있다 - 옆집 정미소는 그대로이건만...
[촬영: 2007년 10월04일]
추억 속의 고향집
▲ 행정리 교촌에서 중학교때 이사온 한옥집 - 시골에서 古屋을 그대로 옮겨와서 조립한 기와집
▲ 아버님과 용이가 정성을 다해 만들어 1984년 12월9일 입택이후 2009년 5월까지 살아온 고향집.
[촬영: 2001년 10월01일]
▲ 2009년 학생도서관 건립부지로 수용되어 공사를 위하여 철거되기 이전의 고향집 스카이뷰
▲ 고향집 작은 방의 어머님과 한가한 거실의 모습 [촬영:2004년 설날 차례상을 준비하는 날]
고향집 부엌과 거실에서 차례음식을 장만하는 모습[촬영:2003년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날]
미국에 사는 용정네 아버님 산소 성묘를 마치고...[촬영:2003년8월4일]
고향 선산에서 4남매가 아버님 기제사후 산소 성묘를 마치고...[촬영:2005년7월14일]
학림 한옥 고향집에서 처음으로 찍은 표정이 다양한 가족사진. - 경아는 아직 공부중? [촬영:1973년 여름방학]
수원 동신아파트 111동 1201호에서 식구들과 함께 - [촬영:2000년1월 22일]
고흥군 홈페이지 바로가기 100년전 서울의 모습 사진
고흥두원해수욕장에서의 아마추어무선 이동공개운영. - HL0NHQ/4 [1994.7.23.~24]
[기념 페넌트]
▲ 2009년 6월6일 새로 이사한 고향집 - 여산하이빌 [촬영:2009년8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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