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서기2003년8월7일~8일 장소 : 전라남도 고흥군 일대 |
2003.8.9. 한겨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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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술 입국의 터전이 될 우주센터 기공식이 8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에서 열려 고건 국무총리(오른쪽 네번째)등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발파스위치를 누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주기술은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추진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전략기술”이라며 우주기술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당부했다. 고흥 우주센터는 사업비 1500억원을 들여 150만평 터에 8만평 규모로 세워지며 로켓발사대, 발사통제시설, 조립·시험시설, 우주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2005년 완공되면 우리나라는 위성발사장을 갖춘 13번째 나라가 된다. 글/정의길 오철우 기자 cheolwoo@hani.co.kr,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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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진종근)은 우주항공시대의 메카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인 나로도 우주센터 기공식(8월 8일)에 앞서, 기공 축하공연을 오는 8월 7일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KBC 광주방송 주관으로 고흥읍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초대 가수는 최헌, 배일호, 현숙, 박진도, 조승구, 박주희, 정삼, 조기량 등 8명이 출연하며, 진선, 방가연 등 2명의 사회로 진행할 예정이고, 축하쇼와 아울러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축하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참석할 때는 교통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주도록 군민 홍보에 임하고 있다. 한편, 우주센터 기공식은 고흥군 봉래면(외나로도) 예내리 예당마을 현지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고건 국무총리와 박호군 과학기술부장관 등 중앙 및 도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고흥군민 등 모두 7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와 본행사 그리고 발파식 순서로 개최할 계획에 있다. [출처] 고흥군 군정소식 고흥 새소식 |
| 2003년 8월8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기지 고흥우주센타가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예내리 예당마을에서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기공식에 앞서 이를 축하하기 위한 한국농악보존회 고흥지회 회원들의 농악대 축하 고흥읍내 시가행진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전날 기공식 전야제로 고흥군 공설운동장 특설 야외무대에서는 인기 가수들과 사회자를 초청한 KBC 광주방송의 축하쇼에 마침 여름휴가차 고향에 내려온 나와 누나가 함께 할 수 있었던 정말로 뜻깊은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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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8.8. 17:21 천안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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