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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5.22.(양력)] |
[2543.4.8.(음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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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5.15.] |
[1999.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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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5.16.] |
[1999.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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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초파일-음력 4월8일)이 다가오면서, 각지역의 사찰들은 연례 행사인 제등행렬 준비를 위해서 함께 노력합니다. 불자들은 손에 손에 연등을 들고서 대형 연꽃, 코끼리, 용과 나무블럭들 같은 여러가지 장엄물 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여 갑니다. 전국적으로 수 많은 제등행렬 중에서도 스님과 재가신도 3만명여명이 참여하는 서울 제등행렬이 가장 큽니다. 이는 불교의 이데올로기보다는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를 강조하는 매우 독특하고 즐겁고 고상한 것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이 제등행렬에서 한국불교를 잘 볼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행사는 누구라도 직접 참여하여 연등을 만들어 자신의 연등을 갖고 제등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부처님 오신날 밤에 불자들은 어두운 세상을 훤하게 밝히고자 여러가지 색상의 연등에 불을 밝힙니다. 따라서 초파일 밤에 절에 가게되면 무수한 연등의 물결을 보게 되고 오랜 인상에 남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연등축제는 1,3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반면에 한국에 불교가 소개된 것은 1,600년 전의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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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원들 [1999.5.16.] |
외국인 안내소에서 [1999.5.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