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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4.8.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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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위치한 신라고찰 원통사는 新羅盛代에 창건된 사찰로서 관세음보살 靈場이기에 寺明을 圓通寺라 하였다. 조선 肅宗때에 英惠玉一學諸大師가 법당과 종각을 중창하고 불상을 중수하는 대작불사가 있었 음은 敬靜의 사적비에 실려있다. 심산유곡의 덕유산 중턱에 위치한 원통사는 옛날부터 국난이 있을 때마다 구국항쟁을 벌이던 의병들의 요람이었으며, 특히 1905년의 을사조약과 1907년의 정미조약의 체결때에는 덕유산을 활동 근거지로 궐기한 의병장 문태서, 신명선, 김동신 장군 등의 항일 투쟁지로 더욱 유명했던 곳이다. 45년전에 梵仁禪師가 주지로 재직 도량을 쇄신하던 중 민족의 비극인 여순반란 으로 1949년에 寺宇가 전소되어 千有餘年의 역사를 간직한 도량이 폐허가 되었다. 9년전에 正空禪師가 옛터에 움막을 짓고 중창을 기도 발원 중 불보살의 가피로 본사를 중창할 대공덕주가 나왔으니 一淸 黃慶石 居士이다. 거사는 梵仁禪師의 아들로서 幼少時부터 명문대학을 나온 수재로서 기업을 경윤하여 鮮進등 계열사를 창설하였고 육영사업인 광동학원이사장 황은장학회장으로 학교 경영에 진력하면서 三寶法會長 재경무주군민회장직을 다년간 역임하였고 모범된 가정으로 팔십노모를 효성으로 모시고 부인 宋大光明과 사이에 二男一女를 둔 단란한 집안을 이루었다. 그러던 중 次男 善郁이 23세에 輪禍로 이승을 떠난것이 1982년9월30일이었다. 불의의 참변을 당한 거사는 亡子의 49재를 비통 속에 마친 다음날밤 신묘한 현몽을 얻었으니 휘황찬란한 瑞氣에 인도되어 간곳이 원통사로서 오매에도 잊지못하던 선욱이 두 스님의 부축을 받으며 大雄殿을 나오기에 황급히 달려가 연유를 물은 즉 선욱은 다음 세상에 부마가 될 분인데 氣가 약하여 급히 보약을 구해오라는 것이다. 거사는 이 꿈을 불보살이 주신 계시로 생각하였다. 꿈에 본 원통사는 선친 梵仁禪師의 연이 있는 곳인데 이제 폐허가 됐고 亡子 선욱의 혼이 이곳에 머물고 있으니 이는 三代의 인연이 깊어 이 절을 중창하는 것이 선욱의 氣를 돕는 보약이 되겠다하고 주지에게 이 뜻을 전하고 문화재 지정을 받아 先行佛事로 절 앞의 원통천 다리를 1983년3월12일 선욱의 생일에 준공하여 法名을 따서 超然橋라 하였고 이어 요사를 선욱의 1주기인 동년 9월29일에 준공하고 속명과 법명의 첫자를 따 善超堂이라 이름하였으며 익년 3월12일 대웅전을 기공하여 선욱의 3주기인 1985년9월29일 落慶하였다. 이로서 德裕山 靈場에 堂宇가 정립되고 金碧이 찬란하여 佛日이 再輝하고 禪風이 大振하게 되었도다. 居士의 쾌거공덕은 첫째는 3대 인연이 원만 회향되어 선욱이 왕생극락하게 될 것이요, 둘째는 원통사 불보살의 가피가 온누리에 비춰 광도중생 될 것이다. 삼가 사적을 간추려 적어 永傳을 圖한다. 건국대학교 교수 李英茂 撰 대한불교조계종 원통사 주지 正空 立碑 - 圓通寺止 안내문과 德有山 圓通寺 重創事蹟碑 碑文에서 - |
  원통사 원통보전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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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4.8.5] |
진철희 거사회장의 선창으로 야단법석을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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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4.8.6] |
[254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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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호, 주인수, 서정명, 김기현, 고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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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7.29.~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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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7.31] |
[20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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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8.01] |
[20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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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7.29.~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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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7.29] |
[20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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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7.29] |
[2000.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