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나는.2000-11.

대운 김기현 (大雲金起賢)-11-

- 정자초등학교 졸업 : 6-3 김건아 -

김건아! 정자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한다.
[2000.02.16.]

6-3 교실에서 큰고모와 작은엄마와 함께
[2000.02.16.]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으며..
[2000.02.16.]

6-3 교실 제자리에 앉아서 단짝과 함께
[2000.02.16.]

졸업후 남문 피자헛에서 피자를 먹으며...
[2000.02.16.]

교정에서 아빠와 함께 기념촬영...
[2000.02.16.]

- 수원포교당 거사회 산행법회 : 파주 -

수원포교당거사회 파주보광사 산행법회기념
[2000.02.13.]

파주 용미리석불 참배 -수원포교당거사회-
[2000.02.13.]

파주 고령산 보광사 대웅전(普光寺大雄殿)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3호
보광사는 신라 진성여왕 8년 (894) 왕명으로 도선국사가 창건한 후 고려 고종 2년 (1215) 원진국사가 중창하였고, 우왕 14년 (1388) 무학대사가 삼창하였다고 한다. 조선 선조때 임진왜란 (1592)으로 소실된 것을 광해군 14년 (1622)에 법당과 승당을 복원하였다. 그 후 현종 8년 (1667)에 지간, 석련 두 대사가 사창하였고, 영조 16년 (1740) 중수하여 인근에 있는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의 능인 소령원으로 기복사(祈福寺)를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철종 14년 (1863)에 쌍세전과 나한전 등이 건립되었다. 고종 21년 (1884)에 관음전과 별당이 지어졌으며 고종 30년에 산신각이 신축되었다. 그 뒤 광무 5년 (1901)에도 중수가 있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양식의 팔작집이다. 기둥 위에는 안초공을 두어 공포를 두었는데, 외부로 나온 쇠서는 연꽃과 연봉을 조각하였고, 내부는 운공형으로 조각하여 매우 화려하게 장식하였으며, 단청도 잘 남아 있다.

용미리 석불입상 (龍尾里石佛立像) - 보물 제93호
용미리 석불입상은 광탄면 용미리 장지산 (長芝山) 자락에 위치한 용암사 (龍岩寺) 경내 좌측 상단부에 자리잡고 있다. 고려 시대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 석불입상은 천연 바위벽을 이용해 그 위에 목, 머리, 갓, 등을 따로 만들어 얹어놓은 2구의 거대한 불상으로 토속적인 맛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거대한 자연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위압감은 있으나 신체비울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서투른 조각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석불입상의 조성연대는 고려 13대 선종때로 추정되며 석불의 조상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하여 진다.
고려 13대 왕인 선종은 후사가 없는터에 그의 후궁인 원신공주의 꿈에 도승 두분이 나타나 파주 장지산 기슭에 사는데 식량이 떨어져 사는데 곤란하노라며 이곳 바위에 불상을 조각해 주면 소원을 들어주겠다하여 꿈에서 깬 원신공주는 사람으 ㄹ시켜 그곳을 찾으니 거석이 우람스럽게 서 있었다 한다. 이에 불상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는 도중 원신공주의 꿈에 나타났던 두 도승이 나타나 좌측은 미륵불상을 그리고 우측은 미륵보살상을 조성하여 모시고 앞으로 모든 중생이 와서 공양하고 기원하면 모든 소원을 이루리라고 하며 현장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한다. 이렇게 불상을 조성하고 절을 세운 후 원신공주는 한산후물 태자를 얻었다고 한다.